031 김영현

김영현은 사진 매체를 바탕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간다. 개인적으로 겪은 사고에 대한 관심으로 작업을 전개해 나갔다. ‘불편한 공기’, ‘재난문자’, ‘1132번 항해일지’세 가지 작업으로 그 관심을 전개시켰다. 각각의 작업은 ‘사고 이후의 자신이 느끼는 불안한 감각’, ‘사진이 어떤 사건 이후 담게 되는 메시지’, ‘자신의 사고가 가진 필연성의 탐구와 제주도란 장소에 대한 의구심’에 집중해 전개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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