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31 강수령

도시에서 바라보는 강은 끝을 알 수 없는 바다와 달리 끝이 보이고, 그 끝에는 또 다른 도시가 나를 바라보고 있다. 나는 내가 보는 그 어떠한 형태의 도시를 강에 투영하여 바라보고자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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