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17 송광찬

나는 기계공학을 전공했지만 졸업 이후에 사진작가 활동을 시작했다. 나는 사진공간 빛타래(대안공간)를 운영하면서 사진작가의 활동에 기틀을 잡았고, 그 이후에 전시, 기획, 상업 분야 사진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두루활동하고있다. 적외선사진기법을 이용하여 우리가 볼 수 있는 가까운풍경을 생경한 모습으로 보여주는 작업을 주로하고 있으며, 특히 한국의 미가 녹아 든 궁과 한옥, 사찰등을 피사체로 잡아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. 최근 좀 더 다양한 소재와 방식을 통해 건축물과 그안의 공간을 담아내는 작업과 소리의 시각화 작업에 집중을 하고 있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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